4월 14일 간추린 뉴스

■ 2월 미분양주택 13만가구 집계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2만9652가구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2월에 늘어난 미분양 주택은 모두 6281가구로 전달 1만1117가구가 늘었던 것과 비교해 56% 수준이라고 13일 밝혔다. 2월에 늘어난 미분양 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공공주택(1618가구)은 478가구가 줄었지만 민간주택이 6759가구나 늘어 12만8034가구에 이르렀다.

최종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 원자재 구입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기업은행과 함께 ‘원자재 구입 특별자금 협약 보증’을 5천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 원자재 구입 특별자금을 대출받으면 신용보증서 발급에 따른 보증료를 0.1%포인트 할인해주며 대출금리도 평균 0.5%포인트 싸게 해준다. 업체당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