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1 17:27 수정 : 2005.04.21 17:27

인체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발 관리 관련 특허 출원이 크게 늘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1998년 이전 연간 한자리 수에 그치던 발 관리 관련 특허출원이 1999년 15건으로 늘었으며 2000년 25건, 2001년 43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작년까지 해마다 40건 안팎이 접수되고 있다.

1995-2004년 사이 출원한 231건은 개인이 9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기업은 3%에 그쳤다.

종류 별로는 전동형 안마기가 104건(45%)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구형 안마기 78건(34%), 족탕기 35건(15%) 외에 훈증, 원적외선, 초음파, 저주파 등 기타 14건(6%)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족(足)욕 등 발과 관련된 관심증가가 발 관리 제품의 출원 증가를 가져왔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좌욕이나 마사지 등 건강관련 부가 기능을 갖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발명품이 계속해서 출원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