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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21 20:26 수정 : 2008.04.21 20:26

삼성전자 휴대전화 ‘소울’ 출시

■ 삼성전자 휴대전화 ‘소울’ 출시

삼성전자가 2008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 휴대전화 ‘소울’(사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직접 컬러와 밝기 등 몇가지 설정만 해주면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패턴을 조합하거나 설정된 배경 이미지에서 색상을 자동 추출해 최적의 사용자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12.9㎜ 두께의 슬림형 디자인에 휴대전화 기능에 따라 키패드 아이콘이 변하는 ‘매지컬 터치’ 키패드가 장착됐고, 500만 화소 카메라도 내장돼 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유방건강의 달’인 10월까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외국에서도 같은 명칭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대회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 등에 쓰인다. 대회는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회 중에는 유방질환 무료상담소가 운영되고 상담 후 검진이 필요한 여성에 한해 유방암 검진 기회가 제공된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 대한통운 택배부문 1위

대한통운이 택배 부문에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택배 회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대한통운의 지난해 택배 부문 매출은 2931억원으로, 그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던 현대택배(2859억원)를 제쳤다.

대한통운이 택배업계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은 9년 만이다. 3위는 한진(2518억원), 4위는 CJ GLS(1842억원)였다. 물량 면에서도 대한통운은 지난해 1억2240만 상자를 처리해, 1억2000만 상자를 처리한 현대택배를 앞질렀다. 특히 2분기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내부 물량이 더해지면 대한통운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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