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간추린 뉴스

■ 아시아나, 한-프 작가 교류전

아시아나항공이 파리 취항을 기념해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한국-프랑스 유명 작가 7인 교류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념미술가인 베르나르 브네 등 유명 프랑스 작가와 파리에서 유학한 김태호 서울여대 교수 등의 작품 22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미술관과 파리에 있는 갤러리 루멘과 공동협찬으로 이뤄진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탑승동과 라운지를 6월 중순 인천공항 터미널 서편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용인 기자 [e-mail]

■ CJ미디어 유튜브 페이지 개설

씨제이미디어는 2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 자사 브랜드 페이지인 <엠넷>(youtube.com/mnet)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씨제이미디어 계열사인 <티브이엔>, <채널씨지브이>, <올리브>, <엠넷> 등에서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회사쪽은 영문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간 200개 이상의 영상 클립을 이 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현정 기자 [e-mail]

■ 파란, 제품 구매땐 현금적립

케이티에이치(KTH)는 22일 자사 포털사이트 파란을 통해 다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일부분을 이용자들에게 돌려주는 ‘현금적립쇼핑’(shopping.paran.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란 회원이 이 서비스를 통해 제휴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액의 1%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서비스 내에 개인샵을 개설한 회원의 경우 샵 활동 정도에 따라 주문 금액의 1~10%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박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