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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06 18:44 수정 : 2008.05.06 18:44

에스티엑스(STX)가 세계 최대의 크루즈선 건조사인 아커야즈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에스티엑스는 6일 지난해 10월 취득한 아커야즈 지분(39.2%)과 관련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반독점 조사를 최종 통과해 아커야즈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티엑스는 “유럽연합 집행위가 우리의 아커야즈 지분 인수가 독점을 야기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39.2% 지분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허가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커야즈는 노르웨이 등 8개국에서 18개 야드(조선소)를 운영하는 국제적인 조선 기업이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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