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간추린 뉴스

■ SK주유소, 콘텐츠 서비스

에스케이에너지는 20일 전국 에스케이주유소에서 블루투스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각종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허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을 지니고 주유소에 들어서면 동화·영어교육·영화예고편·손수제작물(UCC)등의 각종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재명 기자 [e-mail]

■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추진

대우차판매와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인천 송도유원지에 ‘타이타닉’ 등 파라마운트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및 리조트 단지 건설을 위한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코리아’ 출범식을 열었다. 테마파크는 대우차판매가 갖고 있는 49만9575㎡(15만평)의 땅에 건설되며 올해 말 착공돼 2011년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형섭 기자 [e-mail]

■ 해양심층수 ‘블루마린’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강원도 양양군 해안으로부터 17.5㎞ 떨어진, 수심 1032m(비공식 세계 최고 수심)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 ‘블루마린’을 22일 선보인다. 회사 쪽은 ‘블루마린’이 몇천년 동안 자연이 자정하고 축적한 심해의 청정한 수질을 자랑하며, 주요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1:3:1로 일정하게 함유돼 인체 미네랄 밸런스와 가장 비슷한 물로 꼽힌다고 내세웠다. 500㎖ 1400원, 1.8ℓ 2500원.

윤영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