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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27 18:57 수정 : 2008.05.27 18:57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는 다음달 3일부터 에어버스 신형 기종(A340-300기)을 매주 다섯차례 인천~헬싱키 노선에 투입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헬싱키 직항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서유럽을 거쳐 북유럽으로 가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헬싱키에서 서울까지 비행시간은 8시간 55분이며, 서울에서 헬싱키까지는 9시간 50분이 걸린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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