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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09 19:35 수정 : 2008.06.09 19:35

일 스팍스와 공동경영 합의

금융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롯데그룹이 국내 최대 투자자문사인 코스모투자자문을 인수하며 금융업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일본 스팍스그룹 자회사인 코스모투자자문의 지분 50% 이상을 인수해 스팍스그룹과 공동으로 경영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는 이번주 코스모투자자문 임직원과 스팍스그룹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한다. 최종 인수 지분과 인수금액, 그리고 롯데 쪽 투자회사는 실사 작업이 마무리된 뒤 결정된다.

롯데그룹은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코스모투자자문을 자산운용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모투자자문의 2007년 세전이익은 467억원으로, 자산운용사 기준으로도 업계 2~3위 수준이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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