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간추린 뉴스

‘사라고사 엑스포’ 한국관 개관

■ ‘사라고사 엑스포’ 한국관 개관

코트라는 지난 14일 ‘2008 사라고사 엑스포’ 개막식에 맞춰 한국관 개관식(사진)이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14일부터 93일간 스페인 아라곤주 사라고사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물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삼았으며, 104개국이 국가관 및 공동관 형태로 참가한다. 코트라가 참가를 주관한 한국관은 ‘물과의 대화’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교감이라는 내용을 전시장치, 3차원 입체 애니메이션 등에 담았으며, 다음 인정박람회 개최도시인 전남 여수를 소개하는 홍보코너도 마련했다.

임주환 기자 [e-mail], 사진 코트라 제공

■ KT ‘IT 서포터즈 봉사단’ 모집

케이티(KT)는 내달 4일까지 ‘아이티(IT) 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봉사단의 모집인원은 모두 400명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10일간 농ㆍ어촌 지역에서 인터넷 활용, 홈페이지 제작, 전자우편 사용법 교육 등의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회사쪽은 참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하고, 활동 복장 및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페이지(k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정 기자 [e-mail]

■ 현대모비스, 튜닝용품 전시

현대모비스는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외장 튜닝용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 관계자 및 자동차 동호회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선 뉴아반떼와 i30에 범퍼, 사이드 프로텍터, 라디에이터 그릴 등 총 7개의 튜닝용품을 장착해 전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초 뉴아반떼와 i30용 외장 키트를 출시했으며 앞으로 신규 양산차종의 튜닝용품을 계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형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