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6.18 19:13 수정 : 2008.06.18 19:13

최저연금 평생 지급 보장

■ 최저연금 평생 지급 보장

흥국생명은 최근 최저 연금액 수준을 높이고 이를 종신토록 보장하는 ‘(무)프리미엄 라이프타임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 보증옵션’을 도입해 최저 연금 수준을 높이고 투자수익률 하락 때도 연금액이 줄어들지 않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시점의 최저적립금을 보장(100~130% 수준)했던 반면, 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에도 운용실적에 상관없이 연금기준 금액의 3.5~5.5% 수준의 연금액을 평생 지급 보증한다.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확정금리 3%로 적립하여 연금기준 금액을 산출한 뒤, 적립기간이 끝난 뒤에도 매 5년마다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에만 새로운 연금기준 금액으로 다시 설정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연금액이 올라갈 수는 있어도 확정금리 3%의 하한선 밑으로 내려가진 않는다는 것이 흥국생명 쪽의 설명이다. 안창현 기자

■ 전자이체 무료 ‘인터넷 전용예금’


기업은행이 고금리에도 전자 이체를 무료로 해주는 인터넷 전용 상품인 ‘이끌림(e-끌림)’ 통장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보통예금으로 가입하면 연 1.0% 기본금리를 주고, 다른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최고 2.0%까지 금리를 얹어준다.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최고 연 3%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기예금 형태로 가입하면 만기 1년제를 기준으로 연 5.7%, 정기적금은 연 5.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모든 가입 고객은 급여이체 실적이 없거나 신용카드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올해 말까지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기업은행은 “주택이나 상가지역에 영업점 네트워크가 부족해 기업은행 거래를 꺼리는 개인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통장”이라며 “다른 인터넷예금 상품에 비해 수수료와 금리 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락 기자

■ 카드에 디엠비·엠피3 내장

국민카드는 세계 최초로 신용카드에 음악과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담은 ‘엔디(&d)카드’를 최근 내놨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에 대용량 메모리칩과 디스플레이 기능을 접목시켜 음악과 동영상, 디엠비(DMB)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한다. 고급형(판매가 23만원)과 일반형(5만1천원) 두가지 모델로 나뉜다.

고급형은 엠피4와 지상파 디엠비, 비접촉식 결제기능, 이동식 디스크 기능이 담겼고, 일반형은 엠피3, 비접촉식 결제기능, 이동식 디스크 기능이 담겼다. 김경락 기자

■ CMA계좌에 자동 투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최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에 연계해 발급하는 현대체크카드에다 오케이캐시백 서비스 등을 추가한 ‘더블유-시엠에이(W-CMA) 현대체크카드’를 새로 출시했다.

이 카드는 체크카드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은 동양CMA에 자동으로 투자된다. 현대체크카드에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할인 서비스와 더불어 오케이캐시백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를 적립해 주는데, 이를 매달 CMA 계좌로 돌려준다. 에스케이주유소를 이용하면 ℓ당 70원씩 적립 받을 수도 있다.

또 동양종금의 ‘W-멤버쉽’을 통해 롯데시네마, 워커힐면세점 등의 가맹점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체크카드와 W-멤버쉽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중복해서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 증권사에서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발급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기존 CMA체크카드를 가진 고객도 동양종금증권 지점에서 교체 발급이 가능하다. 이정연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