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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30 18:50 수정 : 2008.06.30 18:50

금융분석원 2331건 검찰 통보

금융회사가 돈세탁 혐의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자금거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하 분석원)이 발간한 ‘2007 자금세탁방지 연차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금융기관이 자금세탁 의심거래로 분석원에 보고한 ‘혐의거래보고’(STR) 건수는 5만2481건으로 전년에 비해 2.2배 늘었다.

금융기관은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원화 2천만원(미화 1만달러 이상) 이상 거래를 분석원에 보고하고 있으며, 분석원이 접수한 보고건수는 2002년 275건에서 2005년 1만3459건, 2006년 2만4149건으로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원은 법 위반이 의심되는 2331건을 검찰 등에 통보했다.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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