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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09:09 수정 : 2005.01.13 09:09

경찰청은 지난해 가짜휘발유 제조.유통.사용사범을 단속한 결과 한해 동안 총 8천331명을 검거, 이중 407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검거인원은 16.8%, 구속자 수는 65.4% 증가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유가를 틈타 가짜휘발유를 제조, 판매하는 행위가 크게 늘었다”며 지속적인 단속활동 방침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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