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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2 19:26 수정 : 2005.05.02 19:26

새 대표이사 박용선씨

생활가전업체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코웨이개발이 2일 공식 합병됐다. 새 법인 이름은 ㈜웅진코웨이이며, 웅진코웨이개발 박용선 대표 박용선(사진)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웅진쪽은 “그동안 웅진코웨이가 연구개발과 생산을, 웅진코웨이개발이 판매와 서비스를 전문으로 역할 분담을 해왔으나 회사 규모가 커지고 생활가젼분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역량 결집을 위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 발표에 맞춰 웅진코웨이는 올해 매출액 1조2000억원, 경상이익 1050억원을 달성해 삼성전자, 엘지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에 이어 업계 4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08년까지 매출 2조2000억원, 경상이익 3300억원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비전도 함께 선포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주력인 렌탈사업을 더욱 강화해 이달부터 ‘렌탈 하우스’를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프리미엄 주방가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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