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5.05 11:10
수정 : 2005.05.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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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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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MP3 플레이어나 MOD(주문형음악)를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네이트 접속이 가능한 `멀티 폰'(모델명 SCH-S27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같은 '멀티태스킹' 기능 외에 벨소리가 울릴 때 박자와 비트에 맞춰 휴대전화가 진동하는 '리듬 믹스 벨' 기능을 갖췄고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 가사를 볼 수도 있다.
'리듬 믹스 벨' 기능을 위해 '오직 그대만을', '내 마음의 여유' 등 10곡이 기본 내장됐다.
문자 메시지를 용도에 따라 12개 폴더에 나눠 저장할 수 있고 '사진편집 기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은나노 항균 기능도 갖췄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연보라색으로 겉면을 처리했으며 안테나가 내장된 `인테나'방식과 곡선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소비자 가격은 4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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