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05 21:14 수정 : 2005.05.05 21:14

3월통계 20~30대는 줄어

50대 이상 노인층의 취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3월의 전체 취업자는 2257만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0.9%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나이별로는 50대의 취업자가 325만명에서 350만명으로 무려 7.6%나 증가했다. 50대 취업자 증감률은 2000년 2.5%, 2002년 4.7%, 2004년 5.1%로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40대(1.5%)와 60대 이상(1.9%)은 1%대의 증가율에 그쳤고, 20대와 30대는 각각 1.7%씩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퇴직자들이 예전과 달리 활발하게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