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5.16 17:32
수정 : 2005.05.16 17:32
휴대성 강화 엠피3플레이어
레인콤은 야외 활동 중에 사용하기 편리하게끔 만든 엠피3플레이어 ‘아이리버 T10’을 출시했다. 빨강, 주황, 연두 3가지 색상이 검정색과 대조되는 독특한 디자인에다가, 고리를 부착해 가방이나 옷 등에 쉽게 착용할 수 있게끔 하는 등 휴대성도 강화했다. 펌웨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간편해졌고 WMA, ASF, OGG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6만5천색의 1인치 컬러 엘시디 화면으로 비트맵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고 에프엠라디오 예약 녹음기능, 알람기능, 어학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하나로 최장 53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56MB 15만9000원, 512MB 19만8000원, 1GB 24만9000원.
음성 길안내 내비게이션
파인디지털은 음성으로 지도를 읽어주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제품 파인드라이브 ‘Fine-A500’을 출시했다. 100억원 어치 이상 팔린 인기모델 ‘Fine-A300’의 후속모델인 이 제품은 지도 및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텍스트 토크 시스템’을 도입, ‘500미터 앞 역삼역에서 좌회전입니다’식으로 각 지역의 지명을 넣은 상세한 음성 길안내를 가능하게끔 했다. 관광지 정보와 관광지 사진이 내장되어 있어 여행시 편리하다. 모니터 크기는 5.1인치, 장착 메모리는 576MB이며 필요에 따라 에스디(SD) 카드 추가장착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과 리모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가격 49만9천원.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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