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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17:41 수정 : 2005.01.17 17:41

청약통장 가입자 666만5천명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666만5천명, 가입액은 22조7천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03년 말의 634만2천명, 20조원에 비해 계좌 수와 가입액이 각각 5.1%와 13.5% 늘어난 것이다. 통장 종류별로는 △민영주택과 중형 국민주택(18∼25.7평)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253만4천명(12조7천억원) △25.7평 이하 민영주택 등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 249만8천명(7조4천억원)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국민임대와 국민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163만4천명(2조5천억원) 등이다. 특히 청약저축은 분양가 상한제 및 판교 무주택 우선 공급에 대한 기대감으로 1년 사이 계좌 수와 가입액이 각각 37.9%와 47.1% 증가했다.

휠라코리아 외국인지분 100% 인수

휠라코리아 경영진은 외국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자사 지분 100%를 내부 경영자 인수(MBO. Management Buy-out)를 통해 인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에 참가하는 국내 경영진은 최대주주인 윤윤수 대표를 비롯해 총 5명이며,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1억2700만달러를 들여 휠라글로벌의 지주회사 ‘SBI’가 소유하고 있는 휠라코리아 지분을 모두 사들이게 된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휠라코리아는 완전한 국내기업으로 새로 출범하게 된다.

금감원, 팀장급10명 외부 공개모집

금융감독원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라 외부에서 충원하기로 한 팀장급 인력 10명에 대한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외부 공모 대상은 홍보팀장, 기업회계1팀장, 리스크감독팀장, 인사관리전문가 각 1명과 시장리스크 등 리스크관리 전문가 6명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초에 선발된다.

농심 창립40년 단종라면 재출시

농심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그 라면을 돌려주마’라는 주제로 단종 라면 재출시 행사를 연다. 홈페이지( www.nongshim.com )에서 농심 라면 중 인기가 있었던 왈순마(1968년), 시락면(1974), 농심라면(1975), 브이라면(1981), 까만소(1985), 느타리라면(1989) 등 6개 제품 중에서 다시 판매되길 원하는 제품을 3월18일까지 적어 보내면 가장 많이 선택된 제품을 재출시하고,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노트북컴퓨터와 김치냉장고 등을 경품을 준다.

삼성카드 포인트 적립이용한도 폐지

삼성카드는 2만 포인트 미만의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올해 말까지 적립 이용 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보너스 포인트는 카드 연회비 결제는 물론 외식, 주유 등 3만여개 가맹점에서 현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삼성카드는 그동안 2만 포인트 이상 적립해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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