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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3:12 수정 : 2005.01.19 13:12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한때 파업에 돌입해 생산라인이 중단됐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투산을 생산하는 5공장 라인에 근무하는비정규직 노조 조합원 18명이 라인에서 무단이탈, 불법 파업에 들어가면서 주간조생산라인이 오후 6시까지 멈춰섰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날 하루 투산 차량 26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46억여원의 손실을 입었다.

노조는 회사측에서 비정규직 대의원을 해고하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데 맞서 파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전날 야간조부터는 파업을 중단, 생산라인은 정상가동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이 생산라인을 무단이탈해 벌인 파업은 불법인 만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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