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XG 새모델 서울모터쇼서 공개 현대차가 그랜저엑스지(XG)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TG)을 오는 4월28일 개막되는 ‘2005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6기통 람다엔진이 장착되며, 2700㏄와 3300㏄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랜저엑스지의 명성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차 이름은 그랜저가 그대로 사용되고, 5월부터 시판된다. 제수용 농축산물 밀수 집중단속 관세청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대보름용 농산물 밀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농수축산물 밀수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농수축산물은 국산품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크고 국내 공급이 부족해 밀수 유혹이 있으며, 국산품과의 식별이 어려워 단속망을 피하기 쉽기 때문에 밀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국번없이 125)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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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뉴스마당 |
한국·금호타이어 가격담합 중징계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제품 가격을 담합 인상한 사실이 적발돼 중징계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제품 가격을 공동 인상하기로 협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41억1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두 회사는 타이어 원료인 천연고무의 국제 가격 인상을 이유로 지난해 5월부터 ‘옵티모골드’, ‘파워레이서2’ 등 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5~10% 올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가격 담합으로 대리점에 공급하는 타이어 가격이 2천㏄급 승용차의 경우 6만3천원에서 6만8천200원으로 8.3%나 올랐다. 이번 가격 답합은 공정위가 조사를 진행하던 중에 두 업체가 담합 사실을 인정하는 자백서를 제출함에 따라 최종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공정위는 감면제도(리니언스 프로그램)를 적용해 과징금의 25%를 줄여줬다.
‘건설근로자 민원신고센터’운영
건설교통부는 건설노동자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장관 직속으로 ‘건설근로자 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0일부터 운영한다. 민원신고센터는 강동석 건교부 장관이 지난해 말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동자들의 건의를 받고 설치한 것이다. 건교부는 민원신고센터를 통해 임금체불 등 건설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금 체불 등이 확인될 경우 공공기관은 즉시 시정조처하고, 민간기업은 장관 명의로 발주자 및 원도급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신고전화는 (02) 507~1630, 1660.
수출 중기에 5억까지 무담보 대출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수출 중소기업들은 담보가 없더라도 경영실적 등을 기준으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대출해주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또 중소기업들이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출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0.24~1.87%포인트 내려주기로 했다.
그랜저XG 새모델 서울모터쇼서 공개 현대차가 그랜저엑스지(XG)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TG)을 오는 4월28일 개막되는 ‘2005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6기통 람다엔진이 장착되며, 2700㏄와 3300㏄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랜저엑스지의 명성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차 이름은 그랜저가 그대로 사용되고, 5월부터 시판된다. 제수용 농축산물 밀수 집중단속 관세청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대보름용 농산물 밀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농수축산물 밀수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농수축산물은 국산품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크고 국내 공급이 부족해 밀수 유혹이 있으며, 국산품과의 식별이 어려워 단속망을 피하기 쉽기 때문에 밀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국번없이 125)를 당부했다.
그랜저XG 새모델 서울모터쇼서 공개 현대차가 그랜저엑스지(XG)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TG)을 오는 4월28일 개막되는 ‘2005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기로 했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6기통 람다엔진이 장착되며, 2700㏄와 3300㏄ 두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랜저엑스지의 명성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차 이름은 그랜저가 그대로 사용되고, 5월부터 시판된다. 제수용 농축산물 밀수 집중단속 관세청은 설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대보름용 농산물 밀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농수축산물 밀수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농수축산물은 국산품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크고 국내 공급이 부족해 밀수 유혹이 있으며, 국산품과의 식별이 어려워 단속망을 피하기 쉽기 때문에 밀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국번없이 125)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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