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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16:04 수정 : 2005.01.20 16:04

일본의 소니는 오는 3월 말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28일 발표했던 전망치보다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소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7조1천500억엔으로 종전의 7조3천500억엔에서 2천억엔 낮췄으며 전년대비 5%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업이익은 1천100억엔으로 전망해 종전의 전망치보다 500억엔 하향조정했으며 전년에 비해서는 11%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순이익은 1천500억엔으로 예상해 종전의 전망치인 1천100억엔보다 400억엔높였으며 전년대비 69%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매출액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TV와 DVD레코더, 비디오카메라 등 전자사업 부문의 경쟁 심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니의 미국 법인에서의 최근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것이라고 말했다.

소니는 또 세금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돼 순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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