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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7:44 수정 : 2005.01.24 17:44

설연휴 임시항공편 26일 예약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동안 귀성객 수송을 위한 임시 항공편 예약을 25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 설 연휴 특송기간(2월7∼11일)에 투입되는 특별기는 편도 기준으로 모두 129편이며, 제주와 부산·광주·대구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전 노선별 예약을 접수한다. 예약은 각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 www.koreanair.co.kr , 아시아나 www.flyasiana.com )와 예약센터(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 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동아건설 낙찰자 골드만삭스 선정

동아건설 파산채권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예비낙찰자였던 골드만삭스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한겨레> 1월19일치 25면 참조) 총 규모 1조2천억원(액면가격 기준)에 이르는 동아건설 파산채권 매각은 지난 14일 월드스타펀드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나, 월드스타 쪽이 삼일회계법인의 주주 공개 요구 등에 반발하면서 인수를 포기하는 바람에, 골드만삭스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100억 넘는 공사 경제성 검토 의무화

건설교통부는 건설공사의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경제성 검토 대상 건설공사를 현행 5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상반기 중에 건설기술관리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제성 검토란 설계·시공 운영 체계를 종합분석해 공사비를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최적의 기법을 찾아내는 것으로, 앞으로 100억원이 넘는 건설공사는 의무적으로 경제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건교부는 그동안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영덕~양재 등 고속도로 공사에 경제성 검토를 적용해 사업비 4310억원을 아끼는 등 경제성 검토를 거치면 평균 공사비가 7.8% 절감됐다고 밝혔다.

CJ “외식시장 미·중 개척 적극나서”

정진구 씨제이(CJ) 외식서비스부문 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중국과 미국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국 현지법인 베이징베이커리를 설립한 씨제이는 올해 베이징에 ‘뚜레쥬르’ 직영점을 개설하고, 면 전문점 ‘시젠’도 진출시키기로 했다. 또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뚜레쥬르’ 1호점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빵 재료 생산 설비를 갖추고, 연내에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뉴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내달출시

진 브랜드 리바이스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청바지 ‘뉴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진’을 2월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바지는 다리의 윤곽 선에 맞춰 옆 봉제 선이 꼬아지게 재단돼, 편안하고 활동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리바이스 쪽은 설명했다. 리바이스는 이날 압구정동 디자이너스크럽에서 패션쇼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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