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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18:16 수정 : 2005.01.26 18:16


2장병구 수협 은행장(왼쪽)이 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은행 영업부에서 설날을 앞두고 건강과 행운을 상징하는 은행을 복주머니에 담아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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