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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18:14 수정 : 2005.01.31 18:14

아시아나 내달 협력업체 현금결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1일부터 모든 협력업체에 대해 납품·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준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협력업체에 대해 △500만원 이하는 현금 △500만~1천만원은 30일 짜리 어음 △3천만원 이상은 90일 짜리 어음으로 결제하고 있으나, 3월1일부터는 매달 12일과 22일 두차례에 나눠 납품대금 등을 모두 현금으로 준다.

KT&G 영업이익 1조216억…44%↑

케이티엔지(KT&G)는 2004년 영업이익이 2003년보다 43.6% 증가한 1조216억원에 이르러,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또 매출원가와 매출 총이익을 합친 순매출액도 2조6534억원으로 21.3% 늘었다.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10.6% 증가한 823억개비, 수출량은 0.5% 늘어난 311억개비로 나타났다. 케이티엔지 관계자는 “지난해 고가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저타르 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실적 호조를 나타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은 77.3%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일체형 40인치 LCD TV출시

삼성전자는 색 표현과 명암비, 화면 응답속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일체형 40인치 엘시디(LCD) 텔레비전(모델명 LN40R51BD)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새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32억컬러의 색상을 구현해 화질의 선명도가 크게 향상됐고, 명암비도 일본 제품보다 3배 이상 높은 3천 대 1을 구현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안으로 이번 신제품과 같은 기능을 갖춘 26인치, 32인치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은 550만원으로, 기존의 40인치(550만원)와 같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격이 떨어진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종합보세구역 활성화 방안 시행

관세청은 1일부터 중소기업도 종합보세구역 지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종합보세구역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보세구역이란 외국 물품을 관세 등 세금을 내지 않고 들여와 보관, 제조·가공, 전시, 건설 등을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금까지는 지역 단위로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요건에 맞는 일부 대기업만 지정해 왔다. 관세청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는 자본금 10억원 이상이거나 연간 수출금액 300만달러 이상으로, 종합보세 기능을 수행하고자 하는 업체는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진제약 서울 마포 새사옥 입주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새 사옥(02-338-5511)을 마련해 입주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1년8개월에 걸쳐 완공된 새 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지난해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한 삼진제약은 새사옥 준공을 계기로 올해를 “초일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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