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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18:55 수정 : 2005.01.31 18:55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1가 조흥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한 행원이 손님들에게 설날 세뱃돈을 담을 봉투를 나눠주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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