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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8:12 수정 : 2005.02.03 18:12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 직원들이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3가 본점에서 설에 쓰일 1만원권 현금을 방출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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