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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뉴스마당 |
설연휴 백화점 이틀-할인점 하루 쉬어
이번 설 연휴기간에 백화점은 이틀, 할인점은 하루씩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애경 등 백화점들은 설 당일인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휴무에 들어간다. 그랜드백화점은 설날만 쉰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까르푸·그랜드마트 등 할인점들은 9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월마트와 2001아울렛은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을 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희망퇴직 2196명 신청
국민은행은 1월26일~2월2일 정규직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애초 목표했던 1800명보다 400명 정도 많은 2196명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신청자가 목표치를 넘어섬에 따라 일부 신청자에 대해서는 신청 철회를 권유하고, 은행 쪽이 희망퇴직 대상으로 정한 직원 가운데 신청하지 않은 직원들은 채권추심 업무 등으로 인사 조처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 건축비 339만~363만원
건설교통부는 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 의뢰해 공공택지의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아파트 분양가 상한선을 결정하기 위한 표준건축비를 산정한 결과, 339만~363만원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결정한 표준건축비(평당 288만원)에 비해 20~25% 정도 오른 수준이다. 따라서 연구원이 제시한 표준건축비와 각종 인센티브, 땅값 등을 포함하면 판교 새도시의 분양가상한제(원가연동제)를 적용받는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최저 85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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