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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19 12:23 수정 : 2019.06.19 12:23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최근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국내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 중인 혁신기술들의 데모 버전과 진행 상황을 내부 공유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이노바투스(Innovatus) TF 데모 세션’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으로 이뤄졌다. 이날은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대체 부품 관련 신기술을 비롯해 소비자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헬스케어 접목 드라이빙 시스템 등이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가 소비자 관점에서 시장 변화를 주도하며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 이스라엘 텔아비브, 프랑스 파리와 함께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및 르노 그룹에서 개소한 이노베이션 랩 네 곳 중 하나로,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자동차 산업과 접목시키기 위한 공동 개발, 사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가 다른 지역 이노베이션 랩과 다른 점 중 하나는 르노 그룹 제품으로 선보이기 전 한국 시장에 먼저 신기술을 출시하고 국내 소비자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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