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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8 16:31 수정 : 2019.06.28 16:31

제일건설이 판교·대장 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제일 풍경채’를 선보인다. 판교·대장 지구 A5블록 589가구, A7·8 블록 444가구에 들어설 제일 풍경채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판교대장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판교·대장 지구는 판교와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을 공유하고 개발 호재도 풍부해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제일건설은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제일 풍경채가 사실상 판교·대장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민영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판교·대장 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판교, 분당, 서울 강남권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기반시설,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들어선다.

특히 광역 교통망이 강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며 지난해 말 개통한 금토J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중심 지역으로는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판교·대장 지구에서 판교역 및 테크노밸리까지 차로 5~10분대로 갈 수 있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자랑거리다.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고등학교는 학업 성취도 평가가 전국 최고 수준인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이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판교와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마트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판교·대장 지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를 우선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해 사실상 무주택자인 성남시민이 당첨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 조치로 지난달 20일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단지부터 투지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돼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 문의: 1522-5578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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