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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8 10:48 수정 : 2019.07.08 11:15

한겨레 자료사진

1조5천억원 펀드 조성해 스마트시티에 5천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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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설과 기능을 갖춘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시티는 ICT(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도시를 말한다.

방안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 대로 해외 투자 개발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펀드가 연내 조성되고, 이 가운데 5천억원 안팎이 스마트시티 해외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밖에도 스마트시티 관련 대·중소기업 해외에 함께 진출하면 중소기업 대상 금리를 0.3~1.0%포인트 인하하는 금융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아세안 등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주도의 국제협력체계 ‘코리아 스마트시티 오픈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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