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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5 22:40 수정 : 2005.02.05 22:40

국민은행은 제114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 나와 각각 23억6천234만5천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1, 14, 19, 26,28, 41'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41억7천407만3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를 찍은 2등은 41명으로 각각 5천761만8천17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58만4천404원)은 모두 1천491명이며 4개 숫자를맞힌 4등(당첨금 6만185원)은 7만8천504명,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28만3천250명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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