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만 하더라도 다음달부터 탕정 LCD 7라인이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40인치급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초 600만원을 호가하던 32인치가 이달 현재 270만원으로까지 낮아졌고 40인치도 지난해 650만원에서 올해 550만원으로 떨어졌다. LG전자의 LCD TV 가격도 42인치가 작년 하반기 750만원에서 이달 현재 580만원으로 내려갔고 32인치도 270만원(분리형)으로까지 떨어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올해 30인치대 LCD TV 가격이 155만-200만원선으로까지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중견업체인 이레전자도 이달 중순 26인치, 32인치를 출시, LCD TV 내수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어서 LCD TV 시장을 둘러싼 업체간 가격경쟁은 격화될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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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중반대 40인치 LCD TV 등장 |
LCD TV 전문제조업체인 디보스가 40인치 LCD TV가격을 추가로 인하, LCD TV 가격이 400만원대 중반으로까지 떨어졌다.
중견업체들이 가격 하락 움직임을 주도하면서 올해 LCD TV 가격 인하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디보스는 지난달 31일자로 분리형 HD급 40인치 LCD TV(모델명 FMP)의 가격을 499만원에서 449만원으로 50만원 추가 인하했다.
삼성전자의 40인치 LCD TV가 550만원, LG전자 42인치가 580만원인점을 감안하면100만원 이상 차이나는 셈이다.
디보스 관계자는 "LCD 패널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다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앞두고 가격을 추가로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작년 말 출시된 40인치 신제품(모델명 LMP)은 계속 529만원에 판매된다.
앞서 디보스는 지난해 11월 40인치 LCD TV 가격을 499만원대로 파격적으로 낮추는 등 가격 파괴 움직임을 리드해 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디보스의 가격 인하와 상관없이 고유의 가격정책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나 패널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맞물려 삼성, LG의 LCD TV의 가격 하락 가속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다음달부터 탕정 LCD 7라인이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40인치급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초 600만원을 호가하던 32인치가 이달 현재 270만원으로까지 낮아졌고 40인치도 지난해 650만원에서 올해 550만원으로 떨어졌다. LG전자의 LCD TV 가격도 42인치가 작년 하반기 750만원에서 이달 현재 580만원으로 내려갔고 32인치도 270만원(분리형)으로까지 떨어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올해 30인치대 LCD TV 가격이 155만-200만원선으로까지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중견업체인 이레전자도 이달 중순 26인치, 32인치를 출시, LCD TV 내수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어서 LCD TV 시장을 둘러싼 업체간 가격경쟁은 격화될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다음달부터 탕정 LCD 7라인이 양산에 들어가게 되면 40인치급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초 600만원을 호가하던 32인치가 이달 현재 270만원으로까지 낮아졌고 40인치도 지난해 650만원에서 올해 550만원으로 떨어졌다. LG전자의 LCD TV 가격도 42인치가 작년 하반기 750만원에서 이달 현재 580만원으로 내려갔고 32인치도 270만원(분리형)으로까지 떨어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올해 30인치대 LCD TV 가격이 155만-200만원선으로까지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중견업체인 이레전자도 이달 중순 26인치, 32인치를 출시, LCD TV 내수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어서 LCD TV 시장을 둘러싼 업체간 가격경쟁은 격화될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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