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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6 11:59 수정 : 2005.02.06 11:59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2004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업계 전체의 수입보험료는 40조3천615억원으로 2003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었다.

23개 생보사의 총자산은 209조9천79억원으로 전년말보다 14.6% 증가했다.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생명이 34.4%로 가장 높고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18.0%와 16.5%를 기록했다.

이들 대형 3사의 점유율은 68.8%로 전년 동기에 비해 3.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외국계 생보사의 점유율은 13.2%로 2.9%포인트 증가했다.

총자산은 삼성생명이 91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37조원과 35조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변액보험을 포함한 신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홈쇼핑과 방카슈랑스 등 새 판매채널이 정착되면서 수입보험료가 늘었다"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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