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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24 16:09 수정 : 2019.12.24 16:09

수많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산림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블랙야크는 지난해부터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를 벌여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 제공

수많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산림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블랙야크는 지난해부터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를 벌여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블랙야크 제공
최근 환경을 생각한 윤리적 소비가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기업들은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블랙야크는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만큼 자연과의 공존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자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산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연 보호 운동으로 2013년부터 지난 7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에서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2만 명이 넘는 BAC 참가자들은 산에 반입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산행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관련 해시태그로 SNS에 인증샷을 공유하는 등 자연 보호 활동을 일상화하고 있다.

최근 자연 보호는 전 세계가 함께 해야 하는 인류 공동의 노력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블랙야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는 분리수거나 쓰레기 재활용이 보편화되지 않은 히말라야 인접 나라에서 수많은 등산객이 버린 쓰레기로 산림 파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막고자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이다. 블랙야크는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빠른 사막화로,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황사 발원지 중 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자연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사막 황사 방지를 위해 포플러 나무를 심는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 활동을 포함해 2016년부터 지난 4년 동안 사막 한 가운데에 약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축구장 2개 크기 정도의 블랙야크 그린 존(1만㎡)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BAC 내 ‘명산 100’ ‘섬&산’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국 곳곳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과 섬 방문을 활성화하고, ‘2019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2019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 ‘제8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후원 등 자연의 시작점인 ‘산’과 연결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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