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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총재 "금년중 내수 회복 기대" |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6∼7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지역 특별총재회의에서 "금년중에는 내수가 회복세로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한은이 10일 전했다.
한은에 따르면 박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가 2003년 이후 한국의 민간소비와 경제성장을 위축시킨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최근 가계부채 조정이 수습단계에 접어들고 가계부채로 인한 부작용들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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