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3.06 17:54
수정 : 2006.03.06 17:54
오래 가입할수록 수수료 적어져
국민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가입기간과 투자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보수율(수수료)을 적용하는 멀티클래스형 펀드를 판매한다. 적립식 투자형과 거치식 투자형으로 구분되며, 적립식 투자자의 경우 초기 가입일로부터 3년, 5년, 7년 등으로 나뉘어 최저 1.5%까지 보수율을 인하해 장기 투자에 대한 혜택을 준다. 돈을 한꺼번에 맡기는 거치식 투자 고객에게는 선취판매 수수료를 받는 대신 환매수수료를 면제해 자금 운용의 탄력성을 높였다. 또 장기 투자시 보수율의 인하 효과도 커서, 5년 기준으로 4.2~4.6%포인트 절감 효과가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적립식이 10만원 이상이고, 임의식과 거치식은 유형에 따라 100만원, 5억원 이상이다. 칸서스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 집중 투자하게 된다.
추첨통해 포인트 리필·여행상품권
엘지카드가 다음달 15일까지 ‘마이엘지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10~100%까지 포인트를 리필해주고,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1등(100명)에게는 포인트 이용금액의100%를, 2등(300명)은 50%, 3등(500명)은 30%, 행운상(1천명)에게는 10%를 포인트로 다시 채워준다. 이와 별도로 포인트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포인트 사용금액의 3%와 카드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상품권카드, 로봇청소기 등도 준다. 포인트는 5천점 이상이면 사용이 가능하며, 포인트로 부족한 금액은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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