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15 20:45
수정 : 2006.05.15 20:45
전세계 부동산에 분산투자
외환은행은 전세계 부동산증권에 분산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부동산증권펀드’를 판다. 이 펀드는 전세계에 상장된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이는 해외 부동산증권펀드이다. 기준 통화는 미국 달러화이며 지난 2005년 12월에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수익률은 16.7%를 기록하고 있다.
상호저축 연 5.4% 특판예금
최근 솔로몬상호저축은행에 인수된 호남솔로몬저축은행(옛 나라저축은행)은 출범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00억원 한도로 연 5.4%(연 복리 5.53%)의 1년만기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
원자재 투자 펀드오브펀드
한국증권은 국제 원자재에 투자하는 ‘월드와이드원자재간접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원유·천연가스·구리·알미늄·농산물 등으로 구성된 30여종의 원자재 선물지수와 100여개 이상 원자재 탐사·채굴·생산 기업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원자재 투자전용 펀드 오브 펀드 상품이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마이너스 대출 모기지론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최장 30년까지 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한 ‘자동상환 마이너스 모기지론’을 판다. 이 상품은 만기 5년 이내로 제한했던 기존의 마이너스 모기지론을 최장 30년까지 확대한 장기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을 10년 초과로 약정하면 담보 비율이 최대 60%까지 적용되고 이자 납입일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 기준으로 최저 연 5.08%이며 기존의 마이너스 모기지론에 적용되던 한도대출 가산금리 0.5%도 면제된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