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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동’ 정기예금 상승률 30% 초과땐 연 4% |
국민은행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정보기술주인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전자 보통주의 주가 상승률에 따라 지급금리가 결정되는 ‘케이비리더스정기예금 개별주가연동 6-2호’를 6월9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삼성전자 연동형’은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의 상승률이 30% 이내인 경우 주가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8%가 지급된다. 장중 주가를 포함해 주가상승률이 한 번이라도 30%를 초과하면 주가변동에 관계 없이 연4%로 확정된다. ‘소니 연동형’은 일본 소니전자 보통주 주가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2%가 지급되며, 기준주가 결정일과 만기주가 결정일의 종가를 비교하여 지급금리를 확정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두 상품 모두 판매한도는 1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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