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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금융 새상품 |
국공채·회사채 할인 판매
대신증권은 13일부터 국공채·회사채 등 모두 2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0.2~0.4%포인트 할인된 값에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투자자 및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벌이며, 최소 1만원어치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국공채는 5년 만기 국민주택(1천억원), 지역개발공채(500억원), 분리과세용 국공채(100억원) 등 모두 1600억원어치로 시장 판매수익률보다 0.2~0.3%포인트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신용등급 BBB급 이상의 회사채도 시장수익률보다 0.3~0.4%포인트 높은 금리를 적용해 매매수익률 5.30~7.15%선에서 판매한다.
삼성전자 등 주가 연동 예금
국민은행은 12~23일 한시적으로 ‘KB리더스정기예금 개별주가연동 6-3호’를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만기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보통주 중 고객이 선택한 종목의 주가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0.0%가 지급된다. 이 예금의 가입금액 이내에서 ‘국민수퍼정기예금’또는 ‘KB시니어웰빙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해당 예금에 대하여는 연 5.0%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상품유형별 판매한도는 삼성전자가 300억원,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각각 200억원이다.
FC서울 우승하면 보너스 금리
우리은행은 ㈜GS스포츠와 공동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우리 FC서울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예금은 6개월 만기의 경우 4.1%, 1년 만기는 4.4%의 금리를 지급하며 500만원 이상이면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적금은 1년 만기 3.9%, 2년 만기 4.1%의 금리로 월 1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FC서울이 올해 K-리그에서 우승하면 예금 가입고객 전원과 적금가입 고객중 서울시민과 FC서울 서포터스에게 연 0.2%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GS스포츠는 상품 가입고객에게 FC서울 축구경기 입장권 할인(1천원) 및 FC서울 스포츠용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성인질환 건강보험
흥국생명은 뇌출혈과 급성 심근경색증 등 질병과 재해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흥국 로하스 건강보험’을 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성인질환, 남녀 특정질환, 골절·골다공증에 대해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순수 보장형에 주보험 1000만원, 80살 만기, 보험료 20년 납부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남성(30살 기준) 2만3050원, 여성(30살) 1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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