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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6 18:11 수정 : 2006.06.26 18:11

재정경제부는 26일 기존의 개별적이고 단편적인 방식을 벗어나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금융 인프라를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를 이를 위해 그동안 증권 유관기관 등이 국외협력사업의 하나로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방식을 바꿔 금융 인프라 수출 기관과 민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체, 경협지원 기관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 개발도상국이 금융 인프라를 개발하고 운용할 수 있는 인적 능력을 갖추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되 이후 관련 전산망이나 공공기관 등을 설립하는 프로젝트에는 우리가 유상으로 참여하거나 수주할 수 있는 이른바 유·무상 연계 진출을 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민간 전문가와 수출·경협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꾸려진 금융 인프라 수출 소위원회(위원장 오규택 중앙대 교수)가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송창석 기자 number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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