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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기지론 첫날 170억 신청 |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29일부터 엘지카드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e-모기지론’이 판매 첫날 170억원의 신청액을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는 30일 “e-모기지론이 현행 보금자리론 기준금리보다 연 0.3%포인트 낮은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콜센터에도 하루 200~300건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컴퓨터와 전화를 연계한 통합 콜센터 구축을 끝내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단일번호(1688-8114)로 상담을 하면 보금자리론, e-모기지론, 주택신용보증 및 학자금 대출업무 등을 문의할 수 있으며, 대출조건이나, 연체, 보증만기, 신용정보 등도 조회할 수 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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