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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 시대’ 투자전략 강연 잇따라 |
주가가 5년 만에 1000을 돌파하면서 증권사들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와 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투자증권은 9일(수) 서울 강남 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주가 1000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투증권 주상철 경제연구소장과 이상훈 상품기획부 차장이 나서 증시전망과 간접투자상품 설명을 해준다. 이와 함께 탤런트 김창숙씨가 나와 투자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강연을 덧붙인다. 참가신청은 거래 영업점과 홈페이지(daetoo.com)에서 받는다.
대신증권도 9일과 10일에 서울 화곡동과 제기동 지점에서 나민호 투자분석팀장을 강사로 내세워 ‘2005년, 대세 상승의 시작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전용 교육장에서 투자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엘지투자증권은 9~11일 마포교육센터에서 주식·부동산·세금 등을 아우르는 ‘지수 1000 포인트 시대의 자산관리’ 강좌를 연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달부터 5월까지 두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여의도지점에서 개인투자자에게 ‘수요증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증권도 서울 수서동에 상설 교육장을 설치해 ‘행복투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서울 목동과 잠실·영동지점에서 1주일 과정의 ‘증권 아카데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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