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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09 19:26 수정 : 2006.10.09 19:26

10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 판매가 잠정 중단된다.

주택금융공사는 그동안 ‘e-모기지론’을 독점적으로 공급해온 엘지카드가 공사와의 업무협약 기간 만료를 이유로 신규 대출신청 접수를 중단해줄 것을 공사에 요청함에 따라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9일까지 대출신청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27일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객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대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며, 28일 이후 대출이용 예정자에 대해서도 엘지카드와 협상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조처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e-모기지론 판매가 재개될 수 있도록 다른 금융기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모기지론은 공사가 판매하고 있는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보금자리론보다 0.3%포인트 낮아 큰 인기를 끌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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