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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17 18:17 수정 : 2006.11.17 18:17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은 17일 국민은행과의 외환은행 재매각 논의를 보류 중이며 검찰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국내에 더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켄 회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미혜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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