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새상품

‘라이프 플러스 케어 보험’

종신과 장기간병 보험 묶어

대한생명은 종신보험(사망 보장)과 장기 간병보험(치매 보장)의 장점을 하나로 통합한 ‘라이프 플러스 케어 보험’을 내놨다. 보험 대상자가 재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 1억원(1구좌 기준)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종신보험과 같지만, 90살 이전에 치매나 일상 생활 장해 등 장기 간병 상황이 되면 간병 자금으로 매년 1천만원씩 10년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자녀가 부모님을 대상으로 가입할 경우 1.5% 할인 혜택도 준다. (☎1588-6363)

‘동양 휴대폰 종합자산관리계정(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

한·중·일 주식에 분산투자

현대증권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한·중·일 밸류 주식형 펀드’를 새로 내놨다. 한·중·일 세 나라의 현지 자산운용사로부터 종목 선정에 대한 자문을 거친 뒤 직접투자가 이뤄지는데다, 각국 증시의 인덱스보다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중국의 경우 공모주(IPO) 참여도 가능하다. 국외펀드인 만큼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1588-6611)

휴대폰으로 CMA 거래 가능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휴대폰으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동양 휴대폰 종합자산관리계정(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증권업계에서 처음 도입된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 CMA 거래 및 은행 이체, 잔고 조회가 가능하며, 발행어음과 환매조건부채권(RP)도 매매할 수 있다. 펀드와 채권 정보 등도 제공된다. 월 2천원인 정액 이용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158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