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22 18:14 수정 : 2005.03.22 18:14

기보·주택보증 ‘만족’
건보·연금공단 ‘불만’

정부 산하기관 가운데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과 대한주택보증 등 15곳의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15곳은 고객 만족도가 낮았다.

기획예산처는 22일 “개인 또는 기업 등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산하기관 75곳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기관의 종합 만족도가 72.5점으로 ‘약간 만족’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상위 20%에는 기보와 대한주택보증 외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산재의료관리원 신용보증기금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과학재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청소년수련원이 포함됐다. 반대로 하위 20%에는 건강보험공단과 연금관리공단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보훈처88골프장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생활체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부산교통공단 부산항만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축산물등급판정소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들어갔다.

예산처는 “기보의 경우 논스톱 전자보증제도 도입으로 인터넷을 통한 보증 상담과 신용 조사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 대한주택보증은 보증서 발급에 대해 해피콜과 사후 모니터링 등을 운영하고 직원별 점수를 집계 관리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