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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안전지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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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초 대출금리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 ‘이자 안전지대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리 파생상품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최초 대출금리 이상으로 오르지 않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금리가 높아지지 않지만 시디 금리가 하락할 때는 1%포인트 한도에서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 6.0%로 대출을 받으면 시디 금리 하락에 따라 연 5.0~6.0% 범위에서 금리가 변동된다. 금리상한 보장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장기간 이후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2002-2837) 예금 많으면 이자 줄여주는 고정금리대출
신한은행은 예금액에 따라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탑스 고정금리부 부동산대출’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환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고 5월15일 현재 3년 고정금리 대출은 최저 연 6.04%다. 최대 5개 예금계좌를 설정해 예금잔액의 최고 연 2.7%를 월이자에서 깎아주는 ‘옵셋플랜’ 기능을 추가했다. 이자 인출일에 예금 잔액이 1천만원이면 대출이자가 월 2만2천원(1천만원×2.7%/12개월)까지 감면된다. 1년과 2년, 3년, 5년 가운데 고정금리 적용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 1577-8000) ■ 증권 조기 상환 가능한 새 DLS·ELS 선보여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DLS(파생결합증권)와 ELS(주가연계증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닛케이225지수와 니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8호(2년만기), 삼성중공업과 LG필립스LC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72호(2년 만기), 한국전력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73호(3년만기)로 18일까지 판매된다. 각 상품은 6개월마다 수익률을 계산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내면 만기일 이전이라도 조기에 상환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5월21일이다. 판매규모는 DLS 8호가 80억원, ELS 372호가 150억원, ELS 373호가 150억원으로 총 38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02-769-3452) ■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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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클릭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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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은 종신·연금보험의 기능을 합친 무배당 ‘리빙플랜종신보험’를 내놨다.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사망보험금은 줄어들고, 대신 생활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재정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생활연금 개시 연령(55살, 60살, 65살 중 선택)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생활연금 개시 연령 이후 최고 13년간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매년 5%씩 생활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 매년 5%씩 줄어든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원짜리 보험에 가입하고 생활연금 개시 연령을 60살로 선택할 경우, 60살부터 73살까지 13년간 매년 500만원씩 생활연금을 받을 수 있다. (☎ 157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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