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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금융 새상품 |
닛케이·유럽 우량주 기초 ELS
우리투자증권은 17일 국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글로벌 ELS(주가연계증권)’ 2종을 200억원 규모로 18일까지 판매한다. 글로벌 ELS 26호는 일본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녹아웃형 상품이다.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10.0%로 수익이 확정된다.
글로벌 ELS 27호는 닛케이225와 다우존스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1%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 하향조정형이다.
비과세 가능한 국외주식펀드 7종
피델리티자산운용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역내 설정 국외주식펀드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아시아 주식형펀드는 기존 피델리티 역외펀드의 복제펀드 형태로 운용된다. 월드Big4 주식형펀드는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주식에 각각 25%씩 분산투자하는 펀드다.
피델리티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아시아, 월드Big4 주식형펀드 등 6개 펀드는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인도 주식형펀드는 이달 말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원화 강세때 수익나는 DLS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환율과 연계된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DLS) 7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삼성전기, 환율이 기초자산인 2년 만기의 조기상환형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수익률은 연 12.0%에 환율 하락분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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