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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0 18:04 수정 : 2007.06.20 18:04

‘PiFan2007 KB기프트카드’

■ 카드

부천영화제 기념 기프트카드

KB카드는 7월12∼21일 열리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7)를 기념해 영화제와 외식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PiFan2007 KB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PiFan2007 공식 이미지로 디자인 됐으며, 5만원권과 10만원권 두 종류가 있다. 20일부터 부천 시내 영업점과 서울 시내 일부 영업점에서 카드 또는 현금으로 살 수 있다. 부천영화제 인터넷과 현장예매 때 20% 할인 혜택 등이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잔여 한도 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PiFan2007 기념품 부스에서 메인 카달로그를 구입하거나, 부천 아인스월드에 입장할 때 각 20%씩 할인된다.


■ 보험

통원치료 때 1일 최고 10만원

흥국쌍용화재는 건강보험인 ‘행복을 다(多)주는 가족사랑보험’을 내놨다. 60살 이전에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치료를 받을 때 최고 3천만원을, 통원치료 땐 1일 최고 10만원을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후유장애 판정을 받으면 최고 1억원을, 5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에 걸렸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상해 입원치료에 대해서는 100살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15살부터 70살까지 가입할 수 있다.

■ 은행

이자 싼 데서 빌려 비싼 데 투자

‘PCA 글로벌 알파 펀드’
SC제일은행은 국내 채권과 ‘에프엑스 캐리’(FX Carry) 인덱스에 분산 투자하는 ‘PCA 글로벌 알파 펀드’를 최근 내놓았다. 에프엑스 캐리는 저금리 국가에서 자금을 차입해 이를 고금리 국가의 통화로 운용해 생기는 두 국가의 이자율 차이에 해당하는 수익이다. 이 상품은 변동성이 연 5% 안팎으로 리스크가 낮아 안정성이 높다고 은행 쪽은 설명했다. 가입금액은 개인, 법인 구분 없이 10만원 이상이다.


일본·유럽지수 따라 수익 결정

한국씨티은행은 ‘J-스탁앤리츠 넉아웃형’ 지수연동예금 1호(1년 만기)와 ‘유럽지수연동예금 분기관찰형’ 지수연동예금 15호(1년 만기)를 최근 내놓았다. ‘J-스탁앤리츠 넉아웃형’ 지수연동예금 1호는 최고 연 19.50%(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상품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와 ‘일본 부동산지수’에 연동된다. ‘유럽지수연동예금 분기관찰형’ 15호는 유럽 블루칩 주가지수인 ‘다우존스 Euro Stoxx 50지수’에 연동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이다. 최고 연 14.00%(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증권

지주회사와 핵심계열사 투자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형’ 상품

메리츠증권은 지주회사들에 집중 투자하는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형’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량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와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은 준지주회사,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장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 군에 70~75%, 핵심계열사에 25~30%를 투자한다. 이 펀드는 지난 1월15일 설정 이후 수익률이 코스피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상품의 운용은 CJ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158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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