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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워크아웃 조기졸업 추진 |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기업구조조정(워크아웃) 졸업 등 하이닉스반도체의 조기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6일 하이닉스반도체의 채권단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지난 4일 외환·산업 등 9개 은행으로 구성된 채권단 운영위원회에서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영 상태가 급속히 호전돼 채권단 공동관리를 조기에 졸업시켜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보유 출자전환 주식의 처리방안 등을 논의한 뒤 조기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함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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