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소비자는 일반적인 보험 심사 절차를 거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다. 비흡연.정상 혈압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보험 가입 때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체 할인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손보상형 의료보험의 경우 여러 보험회사와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진료비 한도에서만 보상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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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 보험료는 전부 투자된다? |
변액보험과 자산연계형 보험 등 보험 상품이 복잡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투자성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소비자들이 알아둬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우선 소비자들은 변액보험의 경우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의 전부가 펀드에 투자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사실은 납입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만 펀드에 투자된다.
투입 원금이 다르다 보니 본인이 생각하는 보험금 현재 잔액에 격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가입만 하면 보험회사나 설계사가 알아서 펀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아니다.
변액보험은 펀드 변경, 분산 투자 등 옵션이 있지만 이는 계약자가 스스로 판단해 변경해야한다.
또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외화표시보험)의 경우 보험회사가 환 위험을 관리해주지 않는다.
무심사 보험의 경우 별도의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하지만 동일한 수준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하는 일반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다.
건강한 소비자는 일반적인 보험 심사 절차를 거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다. 비흡연.정상 혈압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보험 가입 때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체 할인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손보상형 의료보험의 경우 여러 보험회사와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진료비 한도에서만 보상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건강한 소비자는 일반적인 보험 심사 절차를 거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다. 비흡연.정상 혈압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보험 가입 때 보험료를 깎아주는 건강체 할인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손보상형 의료보험의 경우 여러 보험회사와 다수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더라도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진료비 한도에서만 보상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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